뿌쨔의 얘기거리

2016년식으로 변경되면서 과거의 동글동글한 스포티지의 이미지는

완전히 벗겨지고 이젠 날카로은 칼 처럼 모습이 바뀌었네요

지금까지 디자인 중에서는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현대의 투싼과 거의 동일한 라인이 바로 기아의 스포티지인데요

같은 회사의 차량이지만 그래도 차별을 강조하는 느낌이 굉장히 좋습니다

14년도 이전의 스포티지는 정말 동글동글하게 생겨서 그 당시 각이 진 디자인의 투싼보다

이미지가 부드러웠는데

2016 스포티지는 너무 둥그렇지도 그렇다고 과도하게 딱딱해 보이지 않아서

정말 딱 맘에 드는데요

 

 

이전 모델들 보다는 훨씬 화려해 진게 맞죠

 

 

 

엔진에도 변화가 있군요

이전 모델 그러니까 작년 모델까지는 2000cc 엔진 하나 뿐이었는데

이번에는 2000cc 그리고 1700cc 두종류이네요

 

각각 186마력과 141마력의 엔진입니다 연비는 평균 14km 정도 되는군요

 

스포티지,투싼,전에 소개한 트렉스 그리고 코란도c

모두 국내를 대표하는 소형 SUV인데요 다 좋긴 한데 이 소형들은

트렁크 공간이 적어서 저에겐 좀 불편합니다

 

 

 

 

여기에 짐이 얼마나 실릴지는 잘 모르겠지만 캠핑에 필요한 짐을 다 넣긴 좀 모잘라 보입니다

소형SUV의 유일한 단점이 아닐까 해요

조금만 더 넓혀 주지 ㅜㅜ

 

 

 

 

실내는 말 그대로 깔끔 입니다 군더더기가 없는 디자인이네요

저도 빨리 제가 타는 테라칸 팔아 치우고

이젠 소형 SUV로 가야 할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네요 ㅎㅎㅎ

 

 

 

 

2010년 부터 대한민국은 소형 SUV가 각 회사마다 경쟁이 심화됐죠

지금도 마찬가지로 소형 SUV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지난번에도 코란도C에 대한 글을 좀 써봤는데

이번에는 쉐보레의 트렉스에 대해서 써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론 외형 디자인 빼고는 별로 맘에 들지 않던 차량인데 이제 디젤 차량이 나오더군요

이거와 같이 수동 모델도 있다면 정말 좋겠는데

쉐보레는 수동모델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실사진을 찾다보니 2016년 형이 아니라 2014년 식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외형은 솔직히 가장 맘에 드는 차량입니다 거기다 다른 회사 차량이 2000cc를 기준으로 출시를 했지만

쉐보레 트렉스는 1400cc ~1600cc 입니다

가격도 1900 부터 시작해서 2600까지인데 나쁘지 않습니다 솔직히

세금도 2000cc 보다는 적게 나올테고 연비도 14km 정도

나쁘지 않죠

 

최근엔 현대 투싼도 1700cc 도 있습니다만 원래는 현대,기아,쌍용은 기본이 2000cc

쉐보레 트렉스는 1600cc 였습니다

원조라는 말이죠

 

 

 

외형은 정말 멋진 차량인데

정말 제가 싫어하는건 내부입니다

 

너무 단조로워요

 

 

 

 

정말 이해가 안되는 이 게기판

마치 오토바이 같습니다

ㅜㅜ 디자이너가 쉐보레 안티일까요

아무리 봐도 정말 적응이 안됩니다

제가 다른 소형 SUV 보다 쉐보레 트렉스를 안 좋아하는 이유가 따기 이거 하나입니다

 

 

 

현대의 투싼,기아의 스포티지,쉐보레의 트렉스, 그리고 오늘 얘기할 쌍용의 코란도

이 차량들은 각 회사들이 밀고 있는 소형 SUV 차량이죠

도심형 차량이라고 해서 크기는 일반 RV보다 작지만 빠르고 경쾌한 드라이빙을 즐길수

있고 승용차보다는 약간 더 많은 공간의 트렁크를 제공하면서 높은 승차 시선으로 차가 막혀도

어느정도는 답답함을 풀어 주기 때문에 저 역시도 굉장히 좋아하는 차량입니다

 

그 중에 저는 쌍용의 코란도C 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단단한 외모에

라인이 잘빠져서 우선 제 취향이라서 좋아합니다 최초 2011년도 코란도C는 동글동글한 외모

였었는데 몇년 지나면서 꽤나 날카로우면서 남성스럽게 변했습니다

 

 

 

[2016 코란도C]

 

 

 

[2011 코란도C]

 

지금 이렇게 대조해 보니 겉모습이 상당히 다르죠

 

2200cc의 엔진에 2륜과 4륜 모델을 선택할수 있고 연비는 평균 14km 정도 나오는데

수동은 약간 더 연비가 좋긴 합니다

크기는 소형에 들어가면서도 178마력을 내죠


1400rpm에서 2800rpm까지 저속회전 구간에서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LET(Low End Torque) 콘셉트로 제작되었으며,
수동 6단 또는 아이신에서 제작한 자동 6단 변속기를 장착했다는데

과거 코란도C 에서 문제점이 나왔던 회사의 변속기 입니다만

지금은 문제점들을 모두 풀었다고 하네요

 

 

 

 

저도 최근에 캠핑 때문에 테라칸 이라는 어마어마한 RV 차량을 타고 다니는데요

다음번의 차량은 소형 SUV 로 할까 합니다

캠핑 장비를 다 넣기는 좀 부담스러운 트렁크 공간일 지라도 약간은 감수할 필요는 있죠

그래서 개인취향으로 오늘은 코란도C 를 한번 알아봤네요

 

이 중에서 수동 모델은 변속기 문제 때문에 한번 홍역을 앓은적이 있는데 최근에 기사나 이런것들을

보면 모두 개선했다는 얘기가 나오거든요 물론 사람들의 후기를 잘 찾아봐야 의심을 안하겠지만요

 

 

 

저는 원래 스포츠카,새단 이런차를 좋아했습니다 불과 2년 전까지만 해도 말이죠

그러다 캠핑장비가 늘어감에 따라 승용차 트렁크에는 한계를 느끼게 됐죠

거기다 사람까지 타다보면 차가 안쓰러울 정도로 내려 앉더라구요

조금만 더 트렁크가 넓다면~~ 조금만더 많이 들어간다면~~ 하고 고민하다가

결국은 승용차를 처분하고 중고 SUV로 바꿨죠

말하자면 캠핑 때문에 차를 바꾼 1인 입니다

 

SUV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분명 많은 짐이 들어가는 충분한 트렁크 공간일겁니다

사실 제가 타는 차는 연식이 꽤 된 녀석이라 승차감과는 거리가 멀지만

요즘 SUV 의 경우는 승용차와 비슷한 승차감에 또 넓은 트렁크는 기본 여기에

운행성능까지 훨씬 더 좋아졌죠

 

 

 

 

바로 이 트렁크 공간

이것때문에 제가 차를 바꾸게 됐죠 지금 보시는 차는 기아의 모하비 입니다

고급SUV죠 사실 이 차가 제 궁극의 차가 되지는 않겠지만 지금은 모하비 라도 타고 싶네요

넓고 남성다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에 승차감 마저 좋다는 얘기가 항상 나옵니다

 

 

 

 

모하비와 비슷한 가격의 포드 익스플로러 입니다 디젤엔진이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게도 가솔린 만 있어서 유지비가 꽤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캠핑을 즐겨 하시나요??? 나중에 보시면 캠핑 때문에 차를 바꿨다는 사람들 많이 보시게 될겁니다

제가 그 중 하나구요 ㅎㅎㅎ

 

어서빨리 돈 벌어야 겠네요 그래야 원하는 차를 타고 신나게 캠핑 다닐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