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쨔의 얘기거리

작년에 방문했던 캠핑장중 가장 좋았던 캠핑장이 제 기억엔 용인의 초양느티숲 캠핑장이었던거

같아요

숲도 많고 그늘도 풍부한데다 각 사이트마다 거리가 있어 주변 소리도 잘 안들려서 마치

휴양림에 와 있는 느낌이 들 정도의 조용하고 맑은 캠핑장입니다

 

 

 

 

도착해서 날씨를 확인하고 비가 올것 같지는 않아서 텐트의 이너만 펴고 쉬고 있었습니다

각 사이트 마다 데크로 구성되어 있어서 정말 좋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도 허리가 안 아팠다능 ㅎㅎㅎ

 

 

 

 

 

사이트도 크기가 꽤 커요 거기다 주변에 나무가 울창해서 정말 여름에 가도

많이 덥지 않을 만큼의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물론 해에 따라 변하긴 하지만요

이정도의 그늘을 만들어 주는 캠핑장이 요샌 좀 드믈죠

 

 

 

 

보이시나요??? 각 사이트 마다의 거리 입니다

계단식으로 되어 있고 각 사이트는 사이가 멀어서

정말 조용하게 지낼수 있는 캠핑장 이었죠

그래서 오늘 캠핑장 추천으로 용인 초양느티숲 캠핑장을 소개하는 겁니다

 

 

 

 

 

 

낮이 되면서 해가 이동을 해 그늘의 위치가 바뀌었어요

그래서 타프를 펼칩니다

타프 밑에도 덥긴 해서 테이블만 옮겨서 맥주 한잔 하고 있는 사진이에요

 

 

 

 

이제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왔네요 아직 춥긴 하지만 4월 쯤 용인 초양느티숲 캠핑장을 이용하면

정말 좋을겁니다 제 경험상 작년 한해에 가장 좋았던 캠핑장으로 기억 되거든요

 

불편한건 차량의 짐을 내려 놓고 주차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것 정도입니다

 

 

올 가을에 갔다 온 캠핑장 입니다 전에 한번 소개를 했던거 같은데

캠핑 갈만한 곳을 추천하는 카테고리를 만들어서 다시 소개해 볼게요

저는 보통 경기도 권의 캠핑장을 다닙니다 거리도 가깝고 또 운전만 오래 하는게

싫어서지요 또 남들과 달리 오전 일찍 출발하기 때문에 거리가 멀면 사실

좀 부담스럽거든요

 

그러다 친구의 제안으로 이번엔 충주에 한번 갔더랬죠

찾아보니 예전의 학교를 개조해서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보시는 바와 같이 학교 운동장을 캠핑 사이트로 사용하고 있고

건물은 각종 놀이 시설과 캠핑장 본부?

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생각과 달리 캠장님이 관리를 정말 깨끗하게 하셔서 하루 있는 동안 너무 좋았던 터라

나중에 날씨가 풀리고 봄이 오면 또 한번 가고 싶은 캠핑장 중에 하나에요

캠핑장 추천을 전에 한번 얘기 했던 캠핑장으로 할 줄은 몰랐지만

좋은 경험이었어요

 

경기권 캠핑장 과는 다르게 사이트에도 아주 많은 여유가 있구요

 

 

 

 

 

 

충주 오지캠핑장 가는 길에는 충주호가 있습니다 댐도 보이고요

가뭄이라고 하지만 최근에 비가 꽤 내렸으니 사진보다 물이 더 많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