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쨔의 얘기거리

조촐하게 친구 둘과 함께한 미사리 가야캠핑장

이번엔 올해에 계속 사용해야 할 난로까지 가져가서 동계 대비 캠핑이었다고 할수 있었죠

 

 

상징 이라면 상징이랄수 있는 가야캠핑장 내부의 풍차 ㅎㅎ

거의 1년이 넘어서야 다시 오게 됐네요

 

 

 

 

나무그늘이 좋은 곳에 자리를 배정해 줍니다 뒤에는 뭔가가 잔뜩 있네요

어차피 캠핑 하면서 텐트 뒤로는 갈 일이 없으니 신경 안씁니다

 

 

 

 

혼자 뚝딱 설치 끝냈습니다

이제는 한 30분 정도면 제가 가지고 있는 텐트는 혼자 치더라구요

다만 팩을 너무 많이 박아야 하는 텐트라 이게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여름이라면 이너텐트만 자립시켜 놓고 끝냈을텐데

이젠 난로를 놔야 하니 플라이를 쳐서 전실 공간을 만듭니다

 

 

 

 

오늘의 추위를 막아줄 태서 77 콤팩트 난로

텐트도 작은 편이라 난로도 가장 작은 녀석을 구매했는데요

쓸만합니다

굉장히 따뜻해요

 

 

 

이번에는 그냥 조촐하게 캠핑을 간거라 뭐 특별히 준비랄게 없었습니다

그래도 미사리 가야캠핑장으로 와서 왔다 갔다 이동이 쉬워 집에도 일찍 도착했네요

이제 동계캠핑의 준비는 끝났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