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쨔의 얘기거리

캠핑장에서는 집에서는 잘 먹지 않던 요리를 생각하기 마련인데요

꼭 그것만이 맛있는건 아니에요

집에 있는 반찬을 그대로 가져와도 캠핑장에서 먹는 느낌과 맛은 완전 다릅니다

같은 라면을 끓여도 맛이 틀릴정도에요

 

분위기 좋고 선선한 바람도 불고 자연 아래에서 먹는 캠핑요리

실제로 같은 음식이지만 항상 다르게 와 닿습니다

 

그렇다고 거창한 캠핑요리를 만들어 먹는 것도 아니에요

제가 요즘에는 고기 굽는것도 귀찮아서 마트에서 포장되어 있는 음식을

자주 캠핑장에 가져가는데요 정말 편리하면서 맛도 좋습니다

 

일례로 오뎅탕!!! 이거 특별히 제능이 듬뿍~~ 들어있는 캠핑요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술 안주에도 좋고 밥과 같이 먹어도 좋은 음식이에요

만들기 귀찮지도 않습니다 마트에 팔아요

 

 

 

 

이런 간단히 해 먹을수 있는 요리가 바로 캠핑 요리 아닐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