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쨔의 얘기거리

 

 

 

지금 가지고 다니는 텐트로는 동계는 약간 무리다 싶네요

처음 거실형 텐트 라고 해서 인터넷 중고거래 까페에서 미 사용제품을 18만원 주고 샀던

버팔로 뉴 익스텐션 오토플러스 텐트

 

한 1년 반을 정말 잘 사용했습니다 적은 비용에 나름 훌륭한 공간이 나오죠

식구들 뿐만이 아니라 친구들 하고 다닐때에도 정말 훌륭하게 잘 섰습니다

약간 아쉬운 부분이 바로 '전실' 부분인데요 가을이나 봄에는 의자나 랜턴 그리고 가방등

이슬에 젖으면 불편한 장비들은 앞에 전실에 놓으면 아주 훌륭하지만

사람이 눕거나 전실에서 활동 하기는 좀 모자란 공간입니다

 

 

그래서 항상 캠핑을 가면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텐트죠

더군다나 우리 식구들이 캠핑을 가면 성인 4명에 아이 한명 여기에

강아지 2마리 ㅜㅜ 저는 식구들과 캠핑 가면서 이너텐트에서 잠을 자 본적이 없네요

작은 전실에 대각선으로 누워 잠을 청하거나

 

가지고 있는 팝업텐트를 옆에 펴고 자거나 이렇게 했는데요

이제는 이보다 좀더 큰 거실형텐트를 구해 볼생각입니다

 

 

겨울에는 특히 전실공간이 더욱 필요하고 함께할 인원이 많다는건 역시

전실이 사용이 많다는것인데

이제는 지금 가지고 다니는 텐트로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지켜본 바로는 버팔로 텐트 중에

그레이트 라운지 골드 라는 거실형 텐트가 후보 1순위 입니다

버팔로텐트는 가격도 타 브랜드 보다 저렴한데다 성능도 훌륭해서 저는 참 좋더라구요

아무튼 이번에 기회가 되면 중고로 라도 거실형텐트 하나 다시 장만 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