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쨔의 얘기거리

 

 

요즘에 간단한 소모품 같은 것들은 정비소를 굳이 찾지 않고

혼자서 교체 한다는게 유행이길래 저도 봄이 오기 전에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혼자서 교체해

봤습니다

 

이제 곧 올 봄이면 매년 점점더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

운전을 자주 하는 저는 이게 참 부담 스럽습니다 그렇다고 차 안에서 까지 마스크를

쓰고 다니고 싶진 않고 말이죠

 

그래서 어차피 갈 때도 됐겠다 인터넷을 뒤적거리며 제 차에 맞는 에어컨 필터를 구매했습니다

음~~ 제가 산건 프리미엄? 필터라는 것인데

몇 층으로 된 여과지 중에 숯(활성탄)이 들어간 여과지를 넣어 습기,항균,먼지 억제 등에 더 강한 필터 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만원 정도네요 일반 흰색 필터의 경우는 4천원이면 삽니다

 

 

 

 

 

에어컨 필터 혹은 캐빈필터라고 하는것은 차 내부로 들어오는 공기에 대해

먼지를 막고 불순물을 막는 역할은 하는데

차안의 공기가 탁해지고 에어컨이나 히터를 켤때 냄새가 난다면 반드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입니다

아니면 5천키로마다 혹은 1년에 3~4회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무튼 전 봄과 함꼐 오는 미세먼지를 막기위해 일단은 교체를 해야 겠습니다

 

 

 

 

이건 연출입니다 필터는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암튼 차로 가서

 

 

 

글로브 박스를 엽니다

 

그러면 왼쪽에 보이는 동그란 다이얼이 있고

오른쪽에는 글로브 박스와 연결된 고리가 있죠

이걸 떼어 내기만 하면 됩니다

 

분명 차 마다 조금씩 다른걸로 알고 있는데요 인터넷에서 찾으면

분리방법은 바로 나오니까 어떤 차종이든 쉬울거 같아요

 

제 경우엔 처음 교체하는데도 10분이 안걸렸으니까요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던 다이얼은 반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약 반바퀴 정도 돌리면 다이얼이 빠집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네요 두개가 달려 있습니다

 

 

 

 

 

 

글로브 박스와 연결된 긴 고리는 손으로 꾹~~ 누르면

쏙 빠집니다 이게 근데 오래되면 잘 안빠지나봐요 여기서 시간이

좀 걸렸는데...

 

글로브 박스를 왼쪽으로 밀면서 다리를 반대로 땡기면 쏙 하고 쉽게

빠지더군요

 

 

 

그렇게 해서 글로브 박스가 완전 분리 되면

이제 보이는 에어컨필터 케이스

 

화살표 오른쪽에 누를수 있는 고리가 있는데요

화살표 처럼 손가락 두개로 꼭~~ 찝으면

 

바로 열립니다

 

 

 

여기서 부터는 사진을 안찍었지만 열기만 하면 바로 필터는 교체가 가능합니다

있더걸 빼고 새걸 넣으면 되죠 ㅎㅎㅎ

 

이렇게 해서 제가 처음 자동차 에어컨필터 교체를 완성했네요

굉장히 쉽습니다

 

혹시나 제 글을 보시고 본인도 본인의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교체 할 마음이 있다면

제가 산 곳을 추천해 드립니다

 

 

 

http://smartstore.naver.com/filterall

 

전 여기서 샀습니다

 

본인 차량은 페이지에 나와 있는 조견표를 잘 보고 구매하시면 될거 같아요